대전광역시 공무원들이 2025년 업무추진비로 가장 자주 결제한 곳은 굴 전문 명가전복이었습니다. 한 해 140번 카드가 긁혔고 집행액은 11,928,200원, 한 번 결제할 때 평균 8.5만원이 나갔습니다. 이용 부서가 61개에 이르는 만큼, 부서를 가리지 않고 손님이 오면 데려가는 집으로 보입니다.
대전광역시가 2025년 공개한 식당 결제 기록은 모두 11,807건, 여기에 이름을 올린 식당은 1,302곳입니다. 이 가운데 TOP10이 가져간 결제가 914건으로 전체의 7.7%를 차지합니다. 압도적인 독점은 없어도 상위권과 나머지 사이에 뚜렷한 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한 번 결제할 때 금액이 가장 큰 곳은 첨아각(16.8만원), 가장 작은 곳은 황태명가(6.6만원)입니다. TOP10 평균은 11.7만원으로 대전 전체 평균 18.7만원의 63% 수준입니다. 인근 지역과 비교하면 한 자리에 쓰는 돈이 적은 편입니다.
메뉴 구성은 생선·해산물 4곳, 고기·구이 3곳, 기타 2곳, 중식 1곳입니다. 생선·해산물만 4곳으로 가장 많습니다. 회·장어처럼 값이 나가는 업종이 4곳이나 올라온 것은 외부 손님 접대 자리가 적지 않다는 신호입니다.
위치는 대체로 흩어져 있고, 둔산중로46번길에만 두 곳이 나란히 있습니다. 1위 명가전복(140회)와 10위 보생옥(65회)는 2.2배 차이로, 선두는 확실하되 뒤가 아주 멀지는 않습니다.
대전광역시가 정보공개 제도에 따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5년 부서별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모두 내려받아, 결제처 이름을 표기 차이(띄어쓰기·지점명·상호 변경)까지 맞춰 통합한 뒤 식당별로 세었습니다. 카페·편의점·마트·경조사비·숙박 등 식사가 아닌 지출은 제외했습니다.
※ 일부 부서는 한글·PDF로 공개되어 공개분 기준 집계
이 순위는 맛의 평가가 아니라 결제 횟수의 기록입니다. 광고를 받거나 대가를 받고 올린 식당은 한 곳도 없습니다. 폐업·휴업 여부가 반영되지 않을 수 있으니 방문 전 영업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집계 방식은 데이터 집계 방법에 자세히 적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