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공무원들이 2025년 업무추진비로 가장 자주 결제한 곳은 육류 전문 영빈관이었습니다. 한 해 33번 카드가 긁혔고 집행액은 9,601,000원, 한 번 결제할 때 평균 29.1만원이 나갔습니다. 이용 부서가 22개에 이르는 만큼, 부서를 가리지 않고 손님이 오면 데려가는 집으로 보입니다.
담양군이 2025년 공개한 식당 결제 기록은 모두 1,826건, 여기에 이름을 올린 식당은 126곳입니다. 이 가운데 TOP10이 가져간 결제가 219건으로 전체의 12.0%를 차지합니다. 압도적인 독점은 없어도 상위권과 나머지 사이에 뚜렷한 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한 번 결제할 때 금액이 가장 큰 곳은 백제회관(37.8만원), 가장 작은 곳은 청출어람(7.5만원)입니다. TOP10 평균은 22.6만원으로 전남 전체 평균 24.1만원의 94% 수준입니다. 상·하위 단가 차이가 5.0배에 달해, 큰 회식 자리와 실무진 식사가 한 목록 안에 섞여 있는 모습입니다.
메뉴 구성은 고기·구이 6곳, 한식·백반 2곳, 생선·해산물 1곳, 기타 1곳입니다. 고기·구이만 6곳으로 가장 많습니다. 고깃집이 6곳으로, 부서 회식이 순위를 밀어올린 전형적인 구성입니다.
위치는 대체로 흩어져 있고, 지침6길에만 두 곳이 나란히 있습니다. 1위 영빈관(33회)와 10위 덕인갈비(16회)는 2.1배 차이로, 선두는 확실하되 뒤가 아주 멀지는 않습니다. 이용 부서 수는 최대 22개에서 최소 7개까지 벌어져, 전 부서가 공유하는 집과 특정 부서만 찾는 집이 뒤섞여 있습니다.
담양군가 정보공개 제도에 따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5년 부서별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모두 내려받아, 결제처 이름을 표기 차이(띄어쓰기·지점명·상호 변경)까지 맞춰 통합한 뒤 식당별로 세었습니다. 카페·편의점·마트·경조사비·숙박 등 식사가 아닌 지출은 제외했습니다.
※ 일부 부서는 한글·PDF로 공개되어 공개분 기준 집계
이 순위는 맛의 평가가 아니라 결제 횟수의 기록입니다. 광고를 받거나 대가를 받고 올린 식당은 한 곳도 없습니다. 폐업·휴업 여부가 반영되지 않을 수 있으니 방문 전 영업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집계 방식은 데이터 집계 방법에 자세히 적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