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공무원들이 2025년 업무추진비로 가장 자주 결제한 곳은 한정식 전문 대궁이었습니다. 한 해 13번 카드가 긁혔고 집행액은 11,223,000원, 한 번 결제할 때 평균 86.3만원이 나갔습니다. 이용 부서는 8개로, 특정 실·과에 치우치지 않고 두루 쓰였습니다.
순창군이 2025년 공개한 식당 결제 기록은 모두 186건, 여기에 이름을 올린 식당은 12곳입니다. 이 가운데 TOP10이 가져간 결제가 35건으로 전체의 18.8%를 차지합니다. 식당 12곳 중 상위 열 곳, 즉 83.3%의 가게가 결제의 18.8%를 가져간 셈입니다. 갈 데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동네입니다.
한 번 결제할 때 금액이 가장 큰 곳은 명가원 장어직판장(218.3만원), 가장 작은 곳은 광주식당(36만원)입니다. TOP10 평균은 88.8만원으로 전북 전체 평균 29.7만원의 299% 수준입니다. 같은 도내 다른 지역보다 한 자리에 쓰는 돈이 뚜렷하게 큽니다. 인원이 많이 모이는 저녁 자리 비중이 높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메뉴 구성은 한식·백반 3곳, 고기·구이 3곳, 기타 2곳, 면·분식 1곳, 양식 1곳입니다. 한식·백반만 3곳으로 가장 많습니다. 고깃집이 3곳으로, 부서 회식이 순위를 밀어올린 전형적인 구성입니다.
위치는 대체로 흩어져 있고, 인덕로에만 두 곳이 나란히 있습니다. 1위 대궁(13회)와 10위 광주식당(2회)의 격차는 6.5배로, 1위의 독주가 뚜렷합니다. 이용 부서 수는 최대 8개에서 최소 2개까지 벌어져, 전 부서가 공유하는 집과 특정 부서만 찾는 집이 뒤섞여 있습니다.
순창군가 정보공개 제도에 따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5년 부서별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모두 내려받아, 결제처 이름을 표기 차이(띄어쓰기·지점명·상호 변경)까지 맞춰 통합한 뒤 식당별로 세었습니다. 카페·편의점·마트·경조사비·숙박 등 식사가 아닌 지출은 제외했습니다.
※ 순창군은 월별 통합파일로 공개, 표본이 적어 공개분 기준 집계
이 순위는 맛의 평가가 아니라 결제 횟수의 기록입니다. 광고를 받거나 대가를 받고 올린 식당은 한 곳도 없습니다. 폐업·휴업 여부가 반영되지 않을 수 있으니 방문 전 영업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집계 방식은 데이터 집계 방법에 자세히 적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