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공무원들이 2025년 업무추진비로 가장 자주 결제한 곳은 육류 전문 은하숯불회관이었습니다. 한 해 18번 카드가 긁혔고 집행액은 9,748,000원, 한 번 결제할 때 평균 54.2만원이 나갔습니다. 다만 이용 부서는 6개에 그쳐, 몇몇 부서가 반복해서 찾은 단골집에 가깝습니다.
봉화군이 2025년 공개한 식당 결제 기록은 모두 591건, 여기에 이름을 올린 식당은 20곳입니다. 이 가운데 TOP10이 가져간 결제가 62건으로 전체의 10.5%를 차지합니다. 열 곳이 열 건 중 한 건 가까이를 가져가는, 적당히 단골이 정해진 구조입니다.
한 번 결제할 때 금액이 가장 큰 곳은 품은들농장(58.3만원), 가장 작은 곳은 장가네매운탕(15.9만원)입니다. TOP10 평균은 32.2만원으로 경북 전체 평균 27.2만원의 119% 수준입니다. 상·하위 단가 차이가 3.7배에 달해, 큰 회식 자리와 실무진 식사가 한 목록 안에 섞여 있는 모습입니다.
메뉴 구성은 고기·구이 5곳, 한식·백반 3곳, 생선·해산물 1곳, 기타 1곳입니다. 고기·구이만 5곳으로 가장 많습니다. 고깃집이 5곳으로, 부서 회식이 순위를 밀어올린 전형적인 구성입니다.
TOP10은 특정 골목에 몰리지 않고 봉화군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부서마다 찾는 자리가 제각각이라는 뜻입니다. 1위 은하숯불회관(18회)와 10위 명가한우불고기(3회)의 격차는 6.0배로, 1위의 독주가 뚜렷합니다.
봉화군가 정보공개 제도에 따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5년 부서별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모두 내려받아, 결제처 이름을 표기 차이(띄어쓰기·지점명·상호 변경)까지 맞춰 통합한 뒤 식당별로 세었습니다. 카페·편의점·마트·경조사비·숙박 등 식사가 아닌 지출은 제외했습니다.
※ 일부 부서는 PDF로 공개되어 공개분 기준 집계
이 순위는 맛의 평가가 아니라 결제 횟수의 기록입니다. 광고를 받거나 대가를 받고 올린 식당은 한 곳도 없습니다. 폐업·휴업 여부가 반영되지 않을 수 있으니 방문 전 영업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집계 방식은 데이터 집계 방법에 자세히 적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