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무원들이 2025년 업무추진비로 가장 자주 결제한 곳은 한정식 전문 수라간이었습니다. 한 해 16번 카드가 긁혔고 집행액은 5,040,000원, 한 번 결제할 때 평균 31.5만원이 나갔습니다. 다만 이용 부서는 4개에 그쳐, 몇몇 부서가 반복해서 찾은 단골집에 가깝습니다.
상주시가 2025년 공개한 식당 결제 기록은 모두 280건, 여기에 이름을 올린 식당은 4곳입니다. 이 가운데 TOP10이 가져간 결제가 70건으로 전체의 25.0%를 차지합니다. 식당 4곳 중 상위 열 곳, 즉 250.0%의 가게가 결제의 25.0%를 가져간 셈입니다. 갈 데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동네입니다.
한 번 결제할 때 금액이 가장 큰 곳은 상산관(50.8만원), 가장 작은 곳은 동태애반하다(17.1만원)입니다. TOP10 평균은 29.8만원으로 경북 전체 평균 27.2만원의 109% 수준입니다. 열 곳의 단가가 비슷한 구간에 몰려 있어, 결제 성격이 대체로 일정합니다.
메뉴 구성은 한식·백반 3곳, 생선·해산물 3곳, 고기·구이 2곳, 중식 1곳, 양식 1곳입니다. 한식·백반만 3곳으로 가장 많습니다. 회·장어처럼 값이 나가는 업종이 3곳이나 올라온 것은 외부 손님 접대 자리가 적지 않다는 신호입니다.
위치는 대체로 흩어져 있고, 중앙로에만 두 곳이 나란히 있습니다. 1위 수라간(16회)와 10위 여고앞삼겹살(3회)의 격차는 5.3배로, 1위의 독주가 뚜렷합니다.
상주시가 정보공개 제도에 따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5년 부서별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모두 내려받아, 결제처 이름을 표기 차이(띄어쓰기·지점명·상호 변경)까지 맞춰 통합한 뒤 식당별로 세었습니다. 카페·편의점·마트·경조사비·숙박 등 식사가 아닌 지출은 제외했습니다.
※ 상주시는 시장 업무추진비만 공개해 공개분(4개 분기) 기준 집계
이 순위는 맛의 평가가 아니라 결제 횟수의 기록입니다. 광고를 받거나 대가를 받고 올린 식당은 한 곳도 없습니다. 폐업·휴업 여부가 반영되지 않을 수 있으니 방문 전 영업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집계 방식은 데이터 집계 방법에 자세히 적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