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공무원들이 2025년 업무추진비로 가장 자주 결제한 곳은 한식 전문 함양가였습니다. 한 해 155번 카드가 긁혔고 집행액은 42,730,150원, 한 번 결제할 때 평균 27.6만원이 나갔습니다. 이용 부서가 85개에 이르는 만큼, 부서를 가리지 않고 손님이 오면 데려가는 집으로 보입니다.
부산광역시가 2025년 공개한 식당 결제 기록은 모두 10,459건, 여기에 이름을 올린 식당은 680곳입니다. 이 가운데 TOP10이 가져간 결제가 1049건으로 전체의 10.0%를 차지합니다. 압도적인 독점은 없어도 상위권과 나머지 사이에 뚜렷한 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한 번 결제할 때 금액이 가장 큰 곳은 부자회관(33.8만원), 가장 작은 곳은 부용당(20.4만원)입니다. TOP10 평균은 27만원으로 부산 전체 평균 27.1만원의 100% 수준입니다. 특별히 튀는 곳 없이 단가가 고르게 분포합니다.
메뉴 구성은 생선·해산물 3곳, 한식·백반 2곳, 중식 2곳, 고기·구이 2곳, 일식 1곳입니다. 생선·해산물만 3곳으로 가장 많습니다.
TOP10의 3곳이 시청로32번길에 몰려 있습니다. 이 길만 걸어도 이 지역 업무추진비의 상당 부분을 지나가는 셈입니다. 1위 함양가(155회)와 10위 부자회관(59회)는 2.6배 차이로, 선두는 확실하되 뒤가 아주 멀지는 않습니다. 이용 부서 수는 최대 85개에서 최소 27개까지 벌어져, 전 부서가 공유하는 집과 특정 부서만 찾는 집이 뒤섞여 있습니다.
부산광역시가 정보공개 제도에 따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5년 부서별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모두 내려받아, 결제처 이름을 표기 차이(띄어쓰기·지점명·상호 변경)까지 맞춰 통합한 뒤 식당별로 세었습니다. 카페·편의점·마트·경조사비·숙박 등 식사가 아닌 지출은 제외했습니다.
※ 일부 부서는 DRM·한글로 공개되어 판독 가능한 공개분 기준 집계
이 순위는 맛의 평가가 아니라 결제 횟수의 기록입니다. 광고를 받거나 대가를 받고 올린 식당은 한 곳도 없습니다. 폐업·휴업 여부가 반영되지 않을 수 있으니 방문 전 영업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집계 방식은 데이터 집계 방법에 자세히 적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