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공무원들이 2025년 업무추진비로 가장 자주 결제한 곳은 육류 전문 형제식육식당이었습니다. 한 해 37번 카드가 긁혔고 집행액은 25,173,000원, 한 번 결제할 때 평균 68만원이 나갔습니다. 이용 부서는 8개로, 특정 실·과에 치우치지 않고 두루 쓰였습니다.
하동군이 2025년 공개한 식당 결제 기록은 모두 634건, 여기에 이름을 올린 식당은 12곳입니다. 이 가운데 TOP10이 가져간 결제가 121건으로 전체의 19.1%를 차지합니다. 식당 12곳 중 상위 열 곳, 즉 83.3%의 가게가 결제의 19.1%를 가져간 셈입니다. 갈 데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동네입니다.
한 번 결제할 때 금액이 가장 큰 곳은 형제식육식당(68만원), 가장 작은 곳은 민들레 점빵(9.6만원)입니다. TOP10 평균은 22.4만원으로 경남 전체 평균 23.5만원의 95% 수준입니다. 상·하위 단가 차이가 7.1배에 달해, 큰 회식 자리와 실무진 식사가 한 목록 안에 섞여 있는 모습입니다.
메뉴 구성은 면·분식 3곳, 한식·백반 3곳, 중식 2곳, 고기·구이 1곳, 생선·해산물 1곳입니다. 면·분식만 3곳으로 가장 많습니다. 국밥·국수처럼 값싸고 빠른 집이 3곳이나 상위권이라는 건, 업무추진비가 늘 거창한 자리에만 쓰이지는 않는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시장1길 한 곳에 TOP10 중 4곳이 있습니다. 점심시간 안에 다녀올 수 있는 반경이 순위를 만든 셈입니다. 1위 형제식육식당(37회)와 10위 여울목(7회)의 격차는 5.3배로, 1위의 독주가 뚜렷합니다.
하동군가 정보공개 제도에 따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5년 부서별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모두 내려받아, 결제처 이름을 표기 차이(띄어쓰기·지점명·상호 변경)까지 맞춰 통합한 뒤 식당별로 세었습니다. 카페·편의점·마트·경조사비·숙박 등 식사가 아닌 지출은 제외했습니다.
※ 하동군은 군수 업무추진비만 공개(부서별 게시판 없음) — 공개분(월별 12건) 기준
이 순위는 맛의 평가가 아니라 결제 횟수의 기록입니다. 광고를 받거나 대가를 받고 올린 식당은 한 곳도 없습니다. 폐업·휴업 여부가 반영되지 않을 수 있으니 방문 전 영업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집계 방식은 데이터 집계 방법에 자세히 적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