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공무원들이 2025년 업무추진비로 가장 자주 결제한 곳은 한식뷔페 전문 성원푸드몰이었습니다. 한 해 79번 카드가 긁혔고 집행액은 5,453,700원, 한 번 결제할 때 평균 6.9만원이 나갔습니다. 이용 부서가 56개에 이르는 만큼, 부서를 가리지 않고 손님이 오면 데려가는 집으로 보입니다.
서울 중구가 2025년 공개한 식당 결제 기록은 모두 10,569건, 여기에 이름을 올린 식당은 609곳입니다. 이 가운데 TOP10이 가져간 결제가 369건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합니다. 몇 곳에 몰리기보다 여러 식당으로 넓게 흩어진 편이어서, 1위라고 해도 압도적인 자리는 아닙니다.
한 번 결제할 때 금액이 가장 큰 곳은 오장갈비(13.3만원), 가장 작은 곳은 수학쌤김밥(4.8만원)입니다. TOP10 평균은 8.3만원으로 서울 전체 평균 10.8만원의 77% 수준입니다. 인근 지역과 비교하면 한 자리에 쓰는 돈이 적은 편입니다.
메뉴 구성은 한식·백반 2곳, 고기·구이 2곳, 면·분식 2곳, 기타 2곳, 생선·해산물 1곳, 중식 1곳입니다. 한식·백반만 2곳으로 가장 많습니다.
위치는 대체로 흩어져 있고, 퇴계로에만 두 곳이 나란히 있습니다. 1위 성원푸드몰(79회)와 10위 춘천막국수(22회)의 격차는 3.6배로, 1위의 독주가 뚜렷합니다. 이용 부서 수는 최대 56개에서 최소 13개까지 벌어져, 전 부서가 공유하는 집과 특정 부서만 찾는 집이 뒤섞여 있습니다.
서울 중구가 정보공개 제도에 따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5년 부서별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모두 내려받아, 결제처 이름을 표기 차이(띄어쓰기·지점명·상호 변경)까지 맞춰 통합한 뒤 식당별로 세었습니다. 카페·편의점·마트·경조사비·숙박 등 식사가 아닌 지출은 제외했습니다.
※ 일부 부서는 한글·PDF로 공개되어 공개분 기준 집계
이 순위는 맛의 평가가 아니라 결제 횟수의 기록입니다. 광고를 받거나 대가를 받고 올린 식당은 한 곳도 없습니다. 폐업·휴업 여부가 반영되지 않을 수 있으니 방문 전 영업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집계 방식은 데이터 집계 방법에 자세히 적어두었습니다.